여러분들은 변화하는 복지의 중심입니다.

요즘 장애인 복지가 많이 나아졌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어깨에는 무거운 짐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 고용, 평등함에 대해 목소리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몇 대에 걸쳐 쌓아두기만 했던 장애인 복지가 변화하고 있는 이때, 장애인복지 변화의 도전에 동행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는 현재진행형인 주제입니다.

바로 바로 변화하지 않는다고 변화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며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고 이 또한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연합회는 경상북도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소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사회의 소통과 복지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할 것입니다.
가장 사랑받는 기관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우리 연합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며 시각장애인 전문 기관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추운 봄도 봄이라 기억하고 다음 계절을 준비하며 미래로 향하는 힘을 함께 모았으면 합니다.

금년에도 시각장애인복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김일근